외신 닷e스포츠는 6일 바이탈리티가 코렐리아 캐피탈, 키마 벤처스, H26, 리그1 프로 축구팀 디종 FCO 회장이 소유한 투자 회사로부터 250만 유로(한화 약 33억 7,000만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보도했다.
바이탈리티의 소유주 니콜라스 마우어는 보도자료에서 "바이탈리티의 목표는 모든 메이저 e스포츠 리그에 참가하는 유럽의 리더가 되는 것"이라며 "투자금은 우리의 성장을 가속화 하고, 유럽에서 가장 큰 e스포츠 브랜드라는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는 유치 소감을 전했다.
바이탈리티는 투자금을 다수의 리그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를 발굴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레인보우 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하스스톤, 콜 오브 듀티 등 다양한 종목을 운영하고 있는 바이탈리티가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