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도 DTD라는 징크스에 얽매일 팀이 생길 수도 있다. 2016년과 2017년 스프링 시즌에 챔피언스 코리아에 참가했지만 1승과 3승을 거두는 데 그치면서 승강전을 치러야 했던 콩두 몬스터가 2018년 DTD의 행보를 걸을 조짐을 조이고 있다.
팀 순위가 4위까지 올라가면서 지난 2년과는 달라졌음을 입증할 것처럼 보였던 콩두는 거짓말처럼 4연패를 당하면서 순위가 9위까지 떨어졌다. 스프링 내내 최하위였던 MVP가 2승을 따냈기에 콩두는 MVP와 승차 없이 세트 득실에서 앞서면서 9위를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콩두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5주차에서 SK텔레콤 T1을 상대한다. SK텔레콤은 스프링에서 5연패를 당하면서 9위까지 내려갔지만 최근 bbq와 KSV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페이스를 가파르게 끌어 올리고 있다.
콩두가 SK텔레콤의 기세를 누르고 예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탈 DTD를 선언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