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bbq '크레이지' 김재희 "일라오이가 꼭 좋지만은 않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22819531711745_20180228200139dgame_1.jpg&nmt=27)
bbq 올리버스의 톱 라이너 '크레이지' 김재희가 일라오이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김재희는 "라인전에서 일라오이를 상대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이동근의 라칸이 순간이동으로 넘어와서 도움을 준 덕분에 킬을 올렸고 그 뒤로는 편하게 끌고 갔다"라면서 "일라오이가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챔피언이라서 앞으로도 자주 나올 것 같은데 만능 챔피언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김재희와의 일문일답.
A 우리 팀이 3승7패, 진에어가 4승6패여서 만약 우리가 패한다면 9위, 10위 팀들과 격차가 거의 없는 상황에 처한다.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해서 정말 기쁘다.
Q 진에어와의 두 세트 모두 난전이었다. 어떻게 풀어 갔나.
A 우리 팀의 챔피언 조합이 싸움을 먼저 걸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군중 제어 스킬이 많고 싸움을 걸었을 때 재미를 볼 수 있는 상황이 많았다. 싸워서 이겨야 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진에어가 잘 받아치더라.
Q 톱 라이너용 챔피언으로 다시 탱커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어떻게 평가를 내리고 있나.
A 사이온, 오른, 초가스 등이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오른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사이온이 초반 라인전에서는 강하고 압박하기도 쉽지만 오른이 중후반으로 넘어가면 궁극기를 자주 쓸 수 있어서 효과적인 것 같다.
Q 1세트에서 탈리야와 함께 백도어를 시도했는데 실패했다.
Q 2세트에서는 일라오이를 상대했다.
A 일라오이의 E 스킬인 '영혼의 시험'만 잘 피해면 라인전에서도 할 만하다. 초반에 라인전에서 밀린 것은 우리 팀의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가 동시에 밀렸기에 몸을 사리는 것이 최선의 판단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내가 몇 번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솔로 킬까지는 어렵더라. 그나마 이동근의 라칸이 순간이동으로 넘어와서 도와준 덕에 킬을 내면서 팽팽한 양상을 만들어냈다.
Q 이동근의 라칸이 뒤로 들어오면서 경기를 끝냈다. 어떻게 평가하나.
A 저런 선수를 상대 팀으로는 만나고 싶지 않다. 저런 이니시에이팅을 기획하는 선수는 몇 없을 것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