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3주차 SK텔레콤 T1과의 2세트에 미드 라이너를 '폰' 허원석으로 교체했다.
허원석은 스프링 스플릿 내내 주전으로 뛰다가 최근 두 경기에서 신예인 '유칼' 손우현에게 자리를 내줬다. 손우현이 지난 콩두 몬스터와의 1, 2세트와 SK텔레콤과의 1세트에서 승리하면서 기량 검증을 마치자 kt는 주전인 허원석을 내세웠다. 1대0으로 이기고 있는 kt가 2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를 짓기 위한 선수 기용으로 보인다.
마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