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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이동우, 비시 게이밍과 결별

롱주 게이밍 시절 '크래시' 이동우.
롱주 게이밍 시절 '크래시' 이동우.
비시 게이밍에서 정글러로 활약하던 '크래시' 이동우가 팀을 나왔다.

이동우는 19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비시 게이밍과 결별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동우는 "중국 비시 게이밍에서 정글러로 활동하다가 이번에 합의 하에 팀을 나왔다"라면서 "팀 성적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동우가 페이스북에 남긴 글.
이동우가 페이스북에 남긴 글.

이동우가 속한 비시 게이밍은 지난 7주차까지 1승12패를 거뒀다. 이는 동부와 서부를 통틀어 가장 낮은 승률이다. 비시 게이밍은 이동우가 부진하자 스프링 시즌 도중 '스위프트' 백다훈을 영입했고 이동우와는 결국 계약을 해지했다.

2016년 롱주 게이밍에서 활동하면서 공격적인 성향의 정글러로 알려진 이동우는 2017년 5월 비시 게이밍으로 이적했고 하부 리그로 떨어졌던 팀을 다시 LPL로 올려 놓았지만 2018 시즌에 다시 부진에 빠지면서 팀을 나왔다. 이동우는 2017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무브' 강민수의 대체 선수로 등록되어 1907 페네르바체를 16강 본선까지 올려 놓기도 했다.

이동우는 "다른 팀을 찾을 때까지는 개인 방송을 하면서 연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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