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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롤챔스] SK텔레콤과 bbq의 반등으로 마무리 된 정규 시즌…롤챔스 2R 5주차

[한 주의 롤챔스] SK텔레콤과 bbq의 반등으로 마무리 된 정규 시즌…롤챔스 2R 5주차
[한 주의 롤챔스] SK텔레콤과 bbq의 반등으로 마무리 된 정규 시즌…롤챔스 2R 5주차
[한 주의 롤챔스] SK텔레콤과 bbq의 반등으로 마무리 된 정규 시즌…롤챔스 2R 5주차
[한 주의 롤챔스] SK텔레콤과 bbq의 반등으로 마무리 된 정규 시즌…롤챔스 2R 5주차
[한 주의 롤챔스] SK텔레콤과 bbq의 반등으로 마무리 된 정규 시즌…롤챔스 2R 5주차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정규 시즌이 25일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 경기, 마지막 세트까지 예측이 불가능했던 순위도 엇갈린 희비 속에 자리를 잡았다.

2라운드 5주차의 핵심은 중위권 싸움이었다. 포스트시즌, 승강전을 치를 팀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각 팀들은 저마다의 목표를 안고 경기에 임했다.

22일 경기에선 bbq 올리버스가 승강전 탈출에 성공했다. bbq는 콩두 몬스터를 상대로 시즌 여섯 번째 승리를 챙기며 다음 경기를 지켜봤다. 이어 경쟁 상대 MVP가 SK텔레콤 T1에 패했고, bbq는 세트득실 우위를 통해 8위에 안착했다.
포스트시즌 티켓 쟁탈전은 마지막까지 치열했다. 21일 락스 타이거즈에게 패한 KSV는 자력 진출의 마지막 기회였던 킹존 드래곤X 전에서도 무너지며 가슴을 졸였다. 24일 락스 타이거즈가 진에어 그린윙스에게 이기면 경쟁이 힘들어지는 상황. 하지만 진에어가 락스를 2대1로 꺾었고, KSV는 세트득실 우위를 통해 최소 5위 자리를 보장 받았다.

남은 티켓 한 장으로 SK텔레콤과 락스가 경쟁했다. 락스는 9승 9패 세트득실 -1점으로 일정을 끝낸 상황. 순서는 SK텔레콤에게 돌아갔다. SK텔레콤은 25일 콩두 몬스터와 마지막 혈투를 펼쳤고, 2대1로 가까스레 승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락스를 밀어내며 시즌 4위로 포스트시즌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로써 킹존과 아프리카 프릭스, kt 롤스터, SK텔레콤, KSV의 포스트시즌 대진이 완성됐다. 또한 MVP와 콩두 몬스터가 롤챔스 2018 서머 승강전을 치른다.

5주차 최고의 선수는 킹존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이었다. 곽보성은 5주차에서만 300P를 획득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유일하게 네 자리수 포인트를 획득한 곽보성은 스프링 시즌 최고의 선수로 입지를 굳혔다.

최고의 장면은 22일 열린 SK텔레콤과 MVP의 경기 2세트였다. 자크를 플레이 한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의 과감한 이니시에이팅과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의 솔로킬 장면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5주차 포토제닉은 데뷔 5주년, 정규 시즌 2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아프리카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의 환호와 25일 콩두전 3세트를 앞둔 배준식의 긴장한 모습을 꼽았다.

정규 시즌은 막을 내렸고, 31일부터 포스트시즌이 시작된다. SK텔레콤과 KSV가 와일드카드전에서 맞붙으며 승자가 4월 4일 kt 롤스터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치른다. 8일엔 아프리카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승자팀이 플레이오프 2라운드 각축전을 벌이고, 14일 대망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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