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유방암 연구 재단 기부를 통해 유방암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기획됐다. 스킨 판매는 오늘부터 태평양 표준시 기준 2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기간 중 '핑크 메르시 스킨' 판매 수익금 전액은 유방암 연구 재단(BCRF, Breast Cancer Research Foundation)에 기부된다. 최소 보장 기부액은 미화 25만 달러(약 2억 7천만원)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캠페인 종료 후 최종 기부액을 공개할 방침이다.
핑크 메르시 기간 한정 자선 스킨은 오버워치 인기 영웅 메르시를 테마로 제작됐다. 오버워치 세계관 내 본 캐릭터는 상대방을 치유하는데 평생을 바친 천재 과학자이자 수호천사인 앙겔라 치글러(코드명 메르시) 박사로 등장한다. 스킨 구매 가격은 16,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홈페이지 내 블로그 포스팅(https://playoverwatch.com/ko-kr/blog/21758132)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는 ‘핑크 메르시’ 캠페인 소개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ubMXzWhTCPc) 및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7ahBsWc_1NE)을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