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은 11일(한국 시각) 정보원의 말을 빌려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리그 시즌2의 시드권을 3,000만 달러에서 6,000만 달러(한화 약 640억원) 사이의 가격으로 책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월에 개막한 오버워치 리그 시즌1의 시드권은 2,000만 달러(한화 약 213억원) 선에서 거래됐다. 시즌2 시드권이 최소 320억이니 한 시즌 만에 100억원 가량 가격이 오른 것인데, ESPN은 오버워치 리그 팀과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함께 보유한 e스포츠 조직의 가치 평가가 급등한 것을 주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클라우드 나인과 임모털스 등 북미 지역의 상위 e스포츠 조직은 1억 6,000만 달러(한화 약 1,711억원)에서 2억 달러(한화 약 2,139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차기 시즌에 4-6개 정도의 시드를 추가해 북미와 주요 국제 도시를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정보원은 작년에 시드권을 구매하지 않은 몇몇 팀들이 구매 의사를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