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존은 12일 열린 MSI 2018 그룹 스테이지 2일차에서 유럽 대표 프나틱에게 초반부터 킬을 내주면서 끌려 갔고 10분이 넘어가면서 킬 스코어 차이가 크게 벌어지며 패하고 말았다. 베트남 대표 에보스 e스포츠를 무너뜨리면서 3승1패를 기록한 킹존은 1패도 당하지 않은 플래시 울브즈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플래시 울브즈의 진정한 실력을 볼 수 있었던 경기는 12일 열린 중국 대표 로얄 네버 기브업과의 대결이었다. 2분이 조금 넘은 시점에 조이가 올라프를 잡으면서 첫 킬을 낸 플래시 울브즈는 이후 RNG의 맹공에 연속킬을 내주면서 킬 스코어에서는 끌려 갔다. 하지만 포탑을 연달아 무너뜨렸고 드래곤을 놓치지 않는 등 한 번도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고 골드 획득량도 계속 앞서 나가면서 결국 승리했다. 플래시 울브즈가 넥서스를 깼을 때 킬 스코어는 3대6으로 오히려 지고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전승을 유지하고 있는 플래시 울브즈에게 킹존이 패한다면 두 경기 차이로 벌어지면서 1위를 되찾기가 어려워진다. 포스트 시즌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플래시 울브즈를 상대로 그룹 스테이지 단계에서 기를 꺾어 놓아야 하는 킹존이 원하는 바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그룹 스테이지 3일차
▶로얄 네버 기브업 < 소환사의협곡 > 리퀴드
▶에보스 e스포츠 < 소환사의협곡 > 프나틱
▶킹존 드래곤X < 소환사의협곡 > 플래시 울브즈
▶로얄 네버 기브업 < 소환사의협곡 > 프나틱
▶플래시 울브즈 < 소환사의협곡 > 에보스 e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