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S 결승] ROG 센츄리온, 4라운드 1위하며 선두 탈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51920505625351_20180519205129dgame_1.jpg&nmt=27)
ROG 센츄리온은 19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서바이벌 시리즈(PSS) 시즌1 결승전 4라운드에서 침착한 교전 능력을 선보이면서 승리, 1위를 기록했다.
21분이 지나면서 원은 슈팅 레인지 동쪽으로 잡혔다. 원 안으로 진입하기 위한 각 팀들의 사투가 이어졌고, 1분 만에 생존팀이 17개에서 11개로 급격히 감소했다.
6개 팀이 생존한 24분경, 이전 라운드에서 부진했던 젠지 블랙이 '섹시피그' 한재현의 활약에 힘입어 맥스틸 매드에 큰 피해를 주면서 순위를 높일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젠지 블랙은 ITCK 로캣 아머와 아스트릭에 뒤를 잡히는 바람에 3명이 아웃당하며 위기를 맞은 모습. 젠지 블랙은 다행히 '윤루트' 윤현우가 원 한 가운데 위치하면서 탈락은 모면했다.
젠지 블랙은 최후의 생존자였던 윤현우가 로캣 아머에게 잡히며 3위를 기록했고, ROG 센츄리온은 마지막 2대1의 유리한 상황에서 '하이민' 김민규가 '빅산' 황대산을 잡아내며 1위를 차지했다.
성북=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