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대표 이정헌)은 21일 배틀라이트 프로 리그(Battlerite Pro League, 이하 BPL)의 한국 대표 두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6일부터 진행한 한국 대표 선발전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19일 오프라인 현장에서 만나 치열한 승부를 겨뤘다. 이날 배틀라이트 한국 대표 최종 선발전은 트위치를 통해 약 21,000 명의 고유 시청자가 관람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우승팀 SINABRO에게는 4,000 달러, 준우승팀 Hoxy1st에게는 2,500 달러의 상금을 각각 제공하고 3위부터 8위에게는 총 6,500 달러의 상금을 차등 지급했다.
BPL 결승전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스웨덴에서 열리는 드림핵 서머에서 치러지며, 4개 지역(대한민국, 유럽, 북미, 남미)의 팀들이 참가한다.
BPL 한국 대표 선발전은 넥슨 공식 트위치 채널(https://www.twitch.tv/nexon)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소셜 비디오 서비스 트위치는 BPL의 독점 스트리밍 파트너로서 앞으로 세 시즌 동안 대회를 독점 생중계한다.
배틀라이트와 BPL 결승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라이트 공식 홈페이지(http://battlerite.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