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주성욱 "집중력 끌어 올린 덕에 2년 만에 4강 복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60913443005907_20180609134734dgame_1.jpg&nmt=27)
2년 전만 해도 주성욱은 스타크래프트2를 주름 잡던 프로토스 원톱이었다. 출전하는 대회마다 상위 입상했고 우승 후보라고 꼽히는 실력을 갖고 있었다. 상대 전략을 간파하는 능력이 빼어나고 전투에서도 힘을 보여주면서 '주파고'라는 별명도 얻었다. 하지만 팀이 사라진 뒤 홀로 연습하면서 성적이 급전직하했고 GSL 4강 무대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다.
주성욱은 "프로토스전을 준비하다 보니 예전보다 더 가위바위보 싸움이 심해졌다"라면서 "최근에 백동준의 기세가 좋아서 3대0으로 이길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지만 첫 세트를 잘 풀어간 덕에 3대0이라는 스코어가 나온 것 같다"라고 답했다.
승리의 요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주성욱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질 때 보면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최근에는 한 게임을 하더라도 자원을 남기지 않고, 병력을 흘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훈련의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