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스플라이스 전태양 "운이 너무나 많이 따랐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60915350009039_20180609153647dgame_1.jpg&nmt=27)
스플라이스의 테란 전태양이 고병재를 잡아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행운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2세트에서 키보드가 고장나면서 20분 가까이 경기를 치르지 못하기도 했던 전태양은 "이전에도 8강에서 자주 지면서 징크스가 있었는데 2세트에서 키보드가 작동하지 않아서 또 발목이 잡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행운 덕분에 역전승을 거뒀다"라고 말했다.
전태양은 "1세트를 해보면 컨디션을 아는데 오늘은 정말 컨디션이 좋지 않더라. 게다가 2세트에서도 키보드가 먹통이 되면서 '오늘은 준비한 것보다는 즉흥적으로 손 가는 대로 해야겠다'라고 마음 먹은 것이 잘 통했다"라고 덧붙였다.
주성욱을 4강에서 만나는 전태양은 "kt 롤스터 시절부터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줬던 선수이기에 상대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라면서 "그래도 오랜만에 4강에 올라온 만큼 응원해주신 팬들을 위해서라도 결승, 우승을 해보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