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프레이' 김종인 "다음 경기에서 1,500킬과 승리 모두 챙기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62121070491780_20180621215253dgame_1.jpg&nmt=27)
데뷔 6주년을 앞둔 김종인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머쥐었다.
오랜 활동 기간은 김종인에게 특별한 기록을 선사했다. 최근엔 롤챔스 최초로 1,500킬 달성을 앞두고 있다. 김종인은 "다음 경기에서 꼭 채우겠다"며 "뜻 깊은 기록과 함께 승리를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김종인과의 일문일답.
A 6주년인지 몰랐다. 팬분들이 주신 도시락을 보고 나서야 깨달았다. 기념일 때 패배한 기억이 있는데, 오늘은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Q 밴픽이 상당히 유연했다. 어떻게 준비했나.
A 이즈리얼 밴을 포함해 상대의 밴픽을 거의 예상해서 왔다. 그래서 세 세트 내내 밴픽이 술술 풀렸다. 비록 1세트에서 실수가 나와 패배했지만, 전반적으로 준비를 잘 해서 이길 수 있었다.
Q 3세트에선 미드 룰루와 서포터 탈리야를 기용했다. 밴픽을 상당히 꼰 것 같은데.
A 요즘 밴픽은 '돌리기 메타'다. 라이즈, 스웨인 등이 다양한 라인에서 활용 가능해 전략에 따라 돌려 쓸 수 있다. 탈리야도 마찬가지다. 아프리카가 '고릴라' 강범현이 탈리야를 쓰리란 예상을 못해 르블랑을 카운터 느낌으로 뽑은 것 같다. 우리가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바꾸었고, 하단도 중단도 이기는 상성이 됐다. 꽤 마음에 든 밴픽이었다.
Q 3세트 스노우볼이 조금 더디게 굴러갔다. 이유가 무엇인가.
Q 롤챔스 최초 1,500 킬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대한 감상을 듣고 싶다.
A 1,000킬을 엊그제 한 것 같은데 어느 새 1,500킬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 채웠으면 좋았겠지만 괜찮다. 다음 경기에서 꼭 채우겠다. 뜻 깊은 기록과 함께 승리를 차지하겠다.
Q 6년 간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행복한 시간보단 분하고 억울했던, 패배한 경기들이 많이 기억 난다. 졌던 경기를 많이 되돌아보는 편이다.
Q 다음 상대가 bbq 올리버스다. 약팀으로 분류되는 팀에게 약점을 보이기도 했는데.
A 비교적 약팀으로 불리는 팀을 상대할 때가 더 두렵다. 강팀에게 이기면 잡고 올라가는 기분인데 아래 순위 팀에게 잡히면 강팀과 차이가 확 벌어진다. 힘들지 않기를 빌면서 들어가는 느낌이다.
Q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A 1년만 해보자는 생각으로 프로게이머를 시작했는데 벌써 6주년을 맞았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 앞으로 7주년, 8주년까지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