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존 드래곤X, 아프리카 프릭스, SK텔레콤 T1, kt 롤스터로 구성된 LCK 선수단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지역 대항전인 리프트 라이벌즈 출전을 위해 2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찾았다. 선수단은 오후 1시 대한항공편을 통해 중국 다롄 저우수이쯔 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다.
그동안 세계 최고의 리그라 평가받던 LCK는 지난해 한국은 지난해 중국 LPL과의 결승에서 1대3으로 패하며 우승에 실패,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게다가 2018 MSI에서도 중국팀 RNG에 우승 트로피를 넘겨준 상황. 위상이 크게 흔들린 LCK에게 이번 대회는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킹존의 강동훈 감독은 "다른 말이 필요 없이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나머지 세 팀과 힘을 모아서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MSI 때 많은 것을 배웠다. 우리가 부족했다. 계속 노력하고 있으니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SK텔레콤 김정균 감독은 "작년에는 후회가 많았는데 이번엔 후회가 없도록 하겠다. 국가대항전이니만큼 무조건 이겨야한다는 생각"이라며 "강행군 중이어서 선수들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kt의 오창종 감독대행은 "작년에 우승을 못했기 때문에 올해는 더욱 각오를 다지고 단합을 잘해서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어제까지 경기를 치르고 와서 상대에 대해 분석하지 못했지만 서로 도와 승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최대한 경기력을 좋게 끌어올려 한국에 와서도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아프리카 최연성 감독은 "작년에도 리프트 라이벌즈 출전을 노렸지만 MVP에 지면서 못 나가게 돼 굉장히 아쉬웠다"며 "리프트 라이벌즈의 파급 효과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5일 오후 4시 중국 다롄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개막한다. 그룹 스테이지 대진은 스프링 스플릿 성적 순으로 정해졌다. LCK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중국 EDG와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