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이하 한국시간) PGA투어는 2018-2019 PGA투어 일정을 발표했는데, 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변화는 바로 플레이오프 일정이다.
델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이 플레이오프에서 빠졌고, 8월 5일 노던 트러스트 대회를 시작으로 8월 12일 막을 올리는 BMW 챔피언십, 8월 19일 막을 올리는 투어 챔피언십 등으로 마지막 플레이오프인 투어 챔피언십과 함께 2019년 8월 25일 시즌을 마친다.
이어 내년 6월에는 로켓 모기지 클래식이 첫 선을 보인다. 이는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최초의 PGA대회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5월에서 3월로 2달 앞당겨 대회를 치르고, PGA챔피언십은 8월에서 5월로 3달 앞당겼다.
또한 7월 말 치러졌던 RBC 캐나디언 오픈은 6월로 앞당겨졌는데, 이 대회 직후 US오픈이 막을 올려 US오픈 전초전이 됐다.
한 해를 쉬어가는 대회도 있다. 휴스턴 오픈과 지난주 우승자가 탄생한 밀리터리 트리뷰트 앳 그린브라이어는 가을로 개회시기가 변경됐으며, 2018-2019시즌은 개최되지 않고 2019-2020시즌부터 같은 시기에 연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허리케인 마리아로 인해 스케줄에서 제외되었던 푸에르토리코 오픈이 다시 스케줄에 추가됐다. 이 대회는 내년 2월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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