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ESPN과 디즈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버워치 리그 중계 계약을 발표했다고 12일 보도했다.
ESPN의 디지털 미디어 프로그래밍 부사장 존 러스커는 "우리는 오버워치 리그에 관심을 가져 왔고, 첫 시즌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면밀하게 관찰했다"며 "리그의 한 부분이 되어 굉장히 흥분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시작으로 우리의 흥미와 열정을 분명하게 전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블리자드는 '많은 청중을 확보해야 한다'는 방송사의 이해 관계에 공감했고, 시너지 효과에 집중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e스포츠 리그 부서의 최고 경영자 피트 블라스텔리카는 "핵심적인 스포츠팬은 수준 높은 경기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며 "또 그들은 아마 비디오 게임을 즐길 것이고, 아마 오버워치에 대해 알 것이다. 더 나아가 오버워치를 하거나 심지어는 많이 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팬들은 훌륭한 경기들로 이뤄진 최고 수준의 리그를 통해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리그 중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