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q 올리버스의 정글러 '트릭' 김강윤이 10연패를 끊어낸 소감을 밝혔다.
10연패를 당했을 때 팀 분위기가 어땠느냐는 질문에 "가라앉은 분위기는 아니었다. 내가 팀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처지지 않도록 경기석 분위기를 끌어 올리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1세트에서 패하긴 했지만 트런들과 그라가스의 조합 덕분에 팀이 잘 버텨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트런들을 잘 쓰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고 톱 라이너인 '크레이지' 김재희도 그라가스로 엄청 연습한 결과 만족스런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3세트에서 강명구가 중단에서 야스오를 상대로 연달아 솔로킬을 냈을 때 어땠느냐는 질문에 김강윤은 "경기석에서 연신 '나이스'를 외쳤다. 정글러인 내가 굳이 가지 않아도 킬을 만들어냈기에 팀 사기에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 플레이였다"라고 말했다.
초복에 닭과 관련한 음식을 먹었느냐는 질문에 김강윤은 "삼계탕을 먹으려고 했는데 자주 가던 삼계탕집이 없어져서 삼겹살을 먹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강윤은 "이제 10연패를 끊고 서머에서 첫 승을 올렸는데 1승씩 쌓는 것을 목표로 삼고 매 경기 충실하게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