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SK텔레콤, '뱅' 배준식의 캐리로 한화생명 완파…PS 경쟁 이어간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72122460505357a3a6f3aff817519313130.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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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에스플렉스 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5주차 한화생명 e스포츠 전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했다. 2세트에서 전 포지션의 선수를 교체한 한화생명의 승부수까지 잠재운 완승이었다.
SK텔레콤은 2세트 3분 경 톱 라이너와 정글러 간의 2대2 교전에서 대패하며 열세에 놓였다. 그나마 6분 경 서포터 '에포트' 이상호까지 합류한 3인 개입 공격을 통해 '브룩' 이장훈을 잘라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바람의 드래곤을 득점한 SK텔레콤은 개입 공격에 물린 최준식이 버티는 사이 역습을 펼쳤고, '마이티베어' 김민수를 처치했다.
16분 경 하단에서 대거 합류전이 열렸고 제이스와 이즈리얼의 추격에 2명이 전사했다. 그나마 SK텔레콤은 하단 1차 포탑을 먼저 밀어내는 것으로 기분을 달랬다.
드래곤 앞에서 대치전이 벌어졌고, 측면에서 눈치를 살피던 톱 라이너 '트할' 박권혁이 전사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SK텔레콤은 2킬을 추가로 내줬고, 20분 경 내셔 남작을 허용했다.
열세에 놓인 SK텔레콤은 억제기를 주지 않는 선에서 수비를 이어갔다. 그리고 34분 경 잘 성장한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의 힘으로 '애스퍼' 김태기를 잡아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35분 경 라칸의 궁극기로 교전을 열었고, 이즈리얼을 잡아내며 기세를 뒤집었다. 순식간에 중단 2차 포탑까지 밀어낸 SK텔레콤은 중단 억제기까지 한꺼번에 가져왔다.
37분 경 한화생명에 내셔 남작을 허용한 SK텔레콤은 말파이트의 궁극기가 제대로 들어가며 교전을 지속했다. 이어 배준식이 트리플 킬을 쓸어 담았고, SK텔레콤은 본진에 파고들어 38분 경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5주차
▶SK텔레콤 T1 2대0 한화생명 e스포츠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
2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