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은 지난 26일과 28일 팀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팀의 로고와 선수의 실루엣이 그려진 티저 이미지 2장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26일에는 "SKT T1, 제 2의 전설이 시작됩니다"라는 문구를 적었고, 28일에는 "SKT T1의 새로운 전설이 새로운 팀과 함께 시작됩니다"라고 적었다. 두 게시물 모두 7월 30일을 기준으로 디데이를 카운트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7일 배틀그라운드 선수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참가 신청 기간이 7월 31일까지이고 온라인 예선은 8월 4일부터 5일까지 치러진다. 7월 30일이라는 날짜와는 연관이 없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할 이유도 없다.
SK텔레콤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창단할 종목은 모바일 게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확히 어떤 타이틀인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