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아프리카 '투신' 박종익 "도장 깨기 기세 잘 이어가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815211956040463cf949c6b92184821539.jpg&nmt=27)
아프리카 프릭스가 천적이었던 킹존 드래곤X까지 무너뜨리면서 드라마틱한 도장 깨기를 이어가고 있다.
박종익은 "포스트 시즌에 올라온 것 자체가 우리에게는 드라마였기에 부담 없이 경기에 임하다 보니 와일드 카드전과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했다. 남아 있는 그리핀과의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월드 챔피언십 티켓을 따게 되는데 그 때까지 좋은 페이스가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다음은 박종익과의 일문일답.
A 젠지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이겨서 정말 좋다.
Q 킹존한테 7연패중이었다. 심리전에서 지고 들어가지는 않았나.
A 상대 전적에 위축되지는 않았다. 기분 좋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패하면 휴가 가자라는 생각으로 포스트 시즌에 임하고 있다.
Q 게임 안에서 킹존과의 친구를 다 끊었다는 이야기도 있더라.
Q 오늘 경기에서 본인에게 몇 점을 줄 것 같은가.
A 매 세트마다 실수가 한두 번 정도 나오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해도 잘 못하는 것 같아서 40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다.
Q 오늘 승리의 요인은.
A 우리는 우리의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했는데 킹존이 킹존답지 못한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했다. 공격적이면서도 주도적으로 풀어가는 팀인데 오늘 챔피언 밴픽은 킹존이 원하는 대로 진행됐지만 플레이 자체가 좋지 못했다.
Q 그리핀과 대결한다. 어떤 팀이라고 생각하나.
A 그리핀은 실수를 줄이고 상대가 범한 실수로 만들어진 격차를 굴릴 줄 아는 팀이다. 우리 팀과 성격이나 스타일이 비슷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하단 듀오들의 경기력도 좋은데 서포터에게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챔피언을 안겨주려는 경향이 있는 팀이다.
Q 3세트에서도 유리했지만 역전패했다. 어떤 피드백이 있었나.
A 단순한 피드백이었다. 제어 와드 있는 곳에서 본진으로 돌아가라라고 하시더라.
Q 플레이오프를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다. 어떻게 준비할 생각인가.
A 오늘 경기에서도 약간의 의도가 있었다. 1세트부터 4세트까지 레드 진영에서만 플레이했고 3대1로 이기면서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그 덕분에 아직 보여주지 않은 카드가 꽤 있다. 그리핀과의 대결에서도 우리는 상대에 맞춰갈 생각이다.
Q 원거리 딜러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하종훈과 김하람은 어떻게 다른가.
A 하종훈은 경력이 많다 보니 내가 다른 일을 하러 자리를 비울 때에도 알아서 풀어갈 줄 안다. 라인에 홀로 있을 때 몸을 사릴 줄 아는 플레이가 발군이다. 김하람은 내가 옆에 있어주길 바라는 스타일이다. 같이 있을 때 확실하게 시너지를 낼 줄 안다.
Q 하고 싶은 말은.
A 도장 깨기를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잘 되어가고 있다. 이 기운을 잘 이어가보도록 하겠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