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건 감독과 박창근 코치는 이호철 팀장이 구상하는 서울 다이너스티 팀의 단합, 팀워크 및 긍정적 분위기를 이끌어가기에 적합한 인재다. 김동건 감독은 모자이크 e스포츠 및 6nakes에서 코치로 활약하기 이전 스타크래프트 프로 선수로 활동했을 만큼 탄탄한 e스포츠 업계 경험을 갖고 있다. 박창근 코치는 GC 부산에서 매니저 및 코치로 경력을 쌓기 시작해 런던 스핏파이어를 오버워치 리그 초대 우승팀으로 이끈 챔피언십 이력의 유능한 코치다.
이번 서울 다이너스티 코치진 개편은 팀 캐릭터에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경영 팀은 하나가 되어 함께 협력함으로써 게임에 대한 프로다운 접근과 높은 집중력을 실현할 이타적인 선수들이 모인 팀을 개발하고 있다. 이 같은 목표에 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다면 좋은 에너지로 이어져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
이호철 팀장은 "2019년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합류하는 코치진과 팀에 기대가 크다. 우리는 우승을 목표로 최상의 팀을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곧 이를 증명하게 되기를 고대한다"라고 밝혔다.
오버워치 리그 팀 서울 다이너스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웹사이트(https://dynasty.overwatchleague.com/ko-kr/home)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