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주성욱 "조성주의 3연패를 막아 보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902151527057303cf949c6b912174250.jpg&nmt=27)
사이드 e스포츠 주성욱이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의 GSL 3연패를 자기 손으로 막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큰 무대에서 김대엽에게 덜미를 잡혔던 주성욱은 준비했던 1세트에서 패하면서 어렵게 풀어갔지만 4, 5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다음은 주성욱과의 일문일답.
A 김대엽의 프로토스전은 엄청나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그리고 중요한 무대마다 내가 패했기에 자신감이 많지는 않았지만 오늘 징크스를 끊어내서 기분 좋다.
Q 김대엽을 상대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짜왔나.
A 1세트에 구사한 전략이 핵심이었다. 그 전략이 성공했다면 나머지 세트들도 내 뜻대로 풀렸을 텐데 막히면서 5세트까지 가애 했다. 김대엽의 심리전에 내가 말렸다.
Q 3세트에서 패할 때 정지장 수호물에 의해 주병력이 자주 묶였다.
Q 5세트에서 보여준 6사도 정면 돌파는 준비된 것인가.
A 김대엽이 사도의 공격력을 제대로 계산하지 못한 것 같다. 사도 6기가 입구에 올라와서 공격하면 체력이 높은 인공제어소나 관문으로 입구를 막아야 한다. 보호막 충전소로 입구를 막으면 사도가 일점사했을 때 파괴된다. 그 덕에 대박이 났다.
Q 4강 상대가 조성주다. 지난 결승전에서 0대4로 완패했는데 복수할 준비는 되어 있나.
A 마음 같아서는 4대0으로 복수하고 싶은데 조성주가 최근에 보여주고 있는 기량이 너무나 좋다. 쉽게 이기지는 못할 것 같다. 돌아가지 않는 머리를 최대한 쥐어짜서 빌드를 짜보겠다(웃음).
Q 최근에 프로토스와 테란의 상성은 어떤가.
A 테란들이 전진 전략 시리즈를 많이 한다. 그 때문에 게임이 예상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간다.
Q 프로토스인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와 대결하는 전태양과의 합동 연습은 어떤가.
A 그러면 될 것 같다. 전태양이 16강에서 전진 시리즈로 이긴 적이 있기 때문에 노하우를 갖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작년에는 많이 부진했느데 올해에는 해외 대회에서 우승도 하고 GSL 결승도 올라갔다. 이번에는 4강까지 왔는데 아직 만족할 만한 상황은 아니만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응원해주신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 4강 준비 잘해서 조성주의 GSL 3연패를 저지하겠다.
강남=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