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G는 10일 열린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 2018 서머 준결승전에서 JD 게이밍과 풀 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3대2로 승리,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IG는 홀수 세트를 모두 가져가면서 JD 게이밍을 꺾었다. 1세트에서는 'Rookie' 송의진의 제이스가 3킬 노데스 11어시스트를 따내면서 맹활약했고 'Duke' 이호성의 아트록스와 'JackeyLove' 유웬보의 카이사도 각각 3킬과 8킬로 힘을 보탰다.
2세트에서 JD 게이밍의 톱 라이너 'Zoom' 장싱란의 퀸을 막지 못해 무너진 IG는 3세트에서 톱 라이너를 'TheShy' 강승록으로 교체한 덕을 톡톡히 봤다. 강승록은 아트록스로 5킬 1데스 11어시스트를 달성하면서 세트 MVP로 선정됐다.
IG는 2015년 'KaKAO' 이병권과 'Rookie' 송의진이 합류한 첫 시즌에 중국 지역 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면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바 있지만 당시에는 조별 풀리그 단계에서 2승4패로 탈락했다.
한편 올해부터 IG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정수 코치는 지도자 자격으로 3년 연속 롤드컵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16년 삼성 갤럭시의 코치로 롤드컵에 나섰던 김 코치는 2017년 롱주 게이밍을 지도하면서 롤드컵에 출전했고 IG를 3년 만에 롤드컵 무대에 올려 놓으면서 롤드컵 연속 진출을 달성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