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 e스포츠는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 킹존 드래곤X와의 1세트에서 미드 라이너로 '크라운' 이민호를, 정글러로 '하루' 강민승을 내세웠다.
이민호는 SK텔레콤 T1과의 1라운드 2세트부터 출전했고 강민승은 4세트에 교체 투입되면서 4, 5세트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젠지를 2라운드에 올려 놓았다. 14일 열린 그리핀과의 2라운드 대결에서도 1세트부터 출전한 이민호와 강민승은 3대2로 승리하는데 기여하면서 최종전에서도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