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 지-렉스, 야스오 최적화 조합으로 KLG 완파! 2승으로 첫 날 마무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01204133066633cf949c6b911045166173.jpg&nmt=27)
![[롤드컵] 지-렉스, 야스오 최적화 조합으로 KLG 완파! 2승으로 첫 날 마무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01204207097693cf949c6b911045166173.jpg&nmt=27)
▶4경기 지-렉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카오스 라틴 게이머스
지-렉스가 그라가스와 알리스타가 공중에 띄우면 야스오가 치고 들어가는 최적화 조합을 선보이면서 카오스 라틴 게이머스(이하 KLG)를 25분 만에 격파했다.
KLG는 7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Slow' 에두아르도 가르체스의 라칸이 싸움을 걸었고 정글 지역으로 도망가던 지-렉스의 서포터 'Koala' 린치치앙의 알리스타를 'Plugo' 호아킨 페레즈의 라이즈가 잡아내며 첫 킬을 만들어냈다.
지-렉스는 11분에 중앙 지역에서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의 2대2 싸움을 벌였다. 'Empt2y' 앤손 릉의 그라가스가 술통을 맞히면서 느리게 만들었고 서포터 린치치앙의 알리스타가 치고 올라왔을 때 'Candy' 김승주의 야스오가 최후의 숨결을 사용하면서 'Tierwulf' 세바스티안 마텔루나의 신 짜오를 잡아냈다.
지-렉스는 정글러 'Empt2y' 앤손 릉의 그라가스와 미드 라이너 김승주의 야스오가 호흡을 맞추면서 연달아 킬을 냈다. 그라가스가 몸통 박치기나 술통 폭발로 KLG 선수들을 공중에 띄우면 야스오가 날아들어 체력을 빼놓고 다른 선수들이 킬을 챙겨갔다. 그 결과 야스오와 그라가스는 17분에 팀이 가져간 5킬에 모두 관여했다.
18분에 협곡의 전령을 사냥하는 과정에서도 지-렉스는 야스오와 그라가스의 찰떡 궁합을 보여줬다. 전령 사냥을 방해하려는 KLG 선수들에게 그라가스가 뛰어들었고 야스오가 최후의 숨결로 숨통을 끊으면서 3킬을 추가했다.
20분에 KLG의 정글 지역에서 자야와 라칸을 끊어낸 지-렉스는 내셔 남작을 가져갔고 스틸하러 들어온 라이즈를 끊어내면서 에이스를 달성했다. 중앙 억제기까지 밀어낸 지-렉스는 하단을 압박했고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