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 지-렉스, 이승주의 '16킬' 카이사 앞세워 KLG 격파! 4전 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03212846095463cf949c6b9123811052.jpg&nmt=27)
![[롤드컵] 지-렉스, 이승주의 '16킬' 카이사 앞세워 KLG 격파! 4전 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03212913055693cf949c6b9123811052.jpg&nmt=27)
▶5경기 지-렉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카오스 라틴 게이머스
지-렉스가 원거리 딜러 '스티치' 이승주의 카이사가 무려 16킬을 달성한 덕에 카오스 라틴 게이머스(이하 KLG)의 추격을 따돌리고 4전 전승으로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지-렉스는 4분에 중앙 늪 지역에서 벌어진 난전에서 'Candy' 김승주의 리산드라가 전투를 주도하면서 이미 점멸이 없었던 'Tierwulf' 세바스티안 마텔루나의 스카너를 잡아내면서 첫 킬을 올렸고 중앙으로 올라오던 하단 듀오간의 싸움에서도 'Stitch' 이승주의 카이사도 킬을 챙겼다. 5분에 정글러를 동원한 3대2 싸움에서 이승주의 카이사가 하단에서 잡힌 지-렉스는 'PK' 시에유팅의 쉔이 단결된 의지로 하단에 합류하면서 포탑 다이브를 시도, 'Slow' 에두아르도 가르체스의 알리스타를 잡아냈다.
지-렉스는 9분에 중앙 늪 지역에서 'Koala' 린치치앙의 탐 켄치가 심연의 통로로 합류하면서 킬을 냈지만 KLG의 받아치기에 의해 2명이 잡혔다. 때마침 상단에서는 KLG의 톱 라이너 'Nate' 다미안 레아의 카밀이 'PK' 시에유팅의 쉔을 상대로 솔로킬을 내면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지-렉스는 하단으로 쉔과 카이사가 합류하면서 2킬을 냈고 KLG의 추격은 리산드라와 녹턴의 합류를 통해 회피하면서 이득을 보는 듯했다. 그러나 KLG는 르블랑을 노리고 깊숙하게 치고 들어온 지-렉스 이승주의 카이사를 스카너가 끊어냈고 중앙 외곽 1차 포탑과 2차 포탑의 사이로 가르체스의 알리스타가 치고 들어가면서 킬을 추가, 9대9로 킬 스코어 균형을 맞췄다.
19분에 상단을 밀어붙이던 레아의 카밀을 끊어낸 지-렉스는 이어진 전투에서도 이승주의 카이사가 킬을 추가하면서 8킬 3데스로 엄청나게 성장했다. 카이사와 탐 켄치가 중앙을 정리하던 지-렉스는 KLG가 카이사를 노리자 3명이 순식간에 합류하면서 르블랑과 알리스타를 끊어냈고 내셔 남작을 두드렸다.
KLG는 뒤에서 덮치면서 전투를 시도했고 지-렉스의 화력을 담당하고 있던 이승주의 카이사를 집중 공략했고 싸움을 이어가면서 에이스를 달성한 뒤 내셔 남작도 가져갔다. 하지만 순간이동을 통해 전장에 합류한 이승주의 카이사에게 3킬을 허용하면서 킬 스코어를 재역전당했다.
24분에 중앙에서 전투를 펼쳐 킬을 추가한 지-렉스는 28분 전투에서 3명을 끊어냈고 이 과정에서 이승주의 카이사가 2킬을 더해 15킬을 달성했다. 30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던 지-렉스는 사냥을 완료하지 않고 전투를 택했고 3명을 잡아낸 뒤 넥서스로 돌진해 전승으로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