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김성대 "주목 받은 조에서 1위해 기쁨 두 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0420391500584b78bb582521107057180.jpg&nmt=27)
김성대는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리그(이하 ASL) 시즌6 16강 경기에서 이재호, 이제동을 연달아 제압하고 조1위를 기록, 8강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Q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솔직히 팬분들께 자신 있다고 말했지만 스스로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다. 같은 조에 워낙 저그를 잘 잡는 선수들이 몰려 있어서 불안한 마음이 컸다. 그래서 1위로 올라간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A 요새도 네임밸류를 따라서 이제동 선수나 이영호 선수 모두 잘한다. 예전에 잘하던 선수들은 계속 잘하는 것 같다. 게다가 워낙 다들 저그전 스페셜리스트들만 모아놓은 곳이고 현역 시절에서도 내가 가장 보여준 것이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자신이 없긴 했다.
Q 이재호와 첫번째 경기에서는 중반까지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A 모든 것이 연기였다(웃음). 뮤탈리스크로 피해를 못 주는 것처럼연기 하고 터렛을 최대한 많이 건설하게 만들었다. 상대에게 내가 최대한 불리하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내 연기가 잘 통했다고 생각했다.
Q 몰래 해처리 전략을 활용했다. 어떻게 생각해 낸 것인가.
Q 상대가 서플라이 디폿을 건설해서 들킬 뻔했다.
A 아무리 방음이 잘 되도 엄청 큰 소리는 들리지 않겠나. 그래서 관중들이 소리 지르면 상대가 의심하면 어쩌나 고민하긴 했다. 게다가 이재호 선수가 타이밍 좋게 건물을 건설했지만 다행히도 클립은 보지 못했더라. 나에게 운이 따라줬던 것 같다.
Q 승자전은 누가 올 것이라 예상했나.
A 사실 이영호가 승자전에 무조건 올라올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준비한 것이 있었다. 전략 하나를 아낄 수 있어서너무 다행인 것 같다.
Q 저그가 테란을 잡기 너무나 아렵다는 평가가 ㅏㄶ다.
A 요즘 상성대로 가는 것 같다. 그래서 크게 불만이 있지는 않지만 저그가 테란을 이기기 위해서는 정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하는 점은 어렵다.
Q 8강에서는 어떤 경기가 펼쳐질 것 같은가.
A 8강만 가면 우선은 결승까지 갈 자신 있었다. 프로토스전은 워낙 자신 있기 때문에 결승까지 바라볼 수 있을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나 때문은 아니지만 ‘리쌍록’으로 주목 받은 조에서 좋은 경기력으로올라가서 기분 좋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