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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진땀승 C9-완벽승 EDG, 조 1위팀 나란히 16강행(종합)

갬빗 e스포츠를 3대2로 꺾은 C9(위)과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를 완파한 EDG.
갬빗 e스포츠를 3대2로 꺾은 C9(위)과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를 완파한 EDG.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한 북미 대표 클라우드 나인(이하 C9)과 중국 대표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이 갬빗 e스포츠과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이하 DFM)를 격파하고 16강 그룹 스테이지에 올랐다.

C9과 EDG는 6일 서울 종로구 그랑 서울에 위치한 LoL 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갬빗 e스포츠과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를 각각 3대2와 3대0으로 잡아냈다

C9은 갬빗 e스포츠를 상대로 풀세트까지 가면서 진땀승을 거뒀다. 정글러 'Blaber' 로버트 후앙의 킨드레드가 맹활약한 덕에 1세트를 따낸 C9이었지만 2세트에서 갬빗에게 완패했다. 3세트에서 정글러를 'Svenskeren' 데니스 욘센으로 교체한 C9은 탈리야로 플레이한 욘센이 후앙과는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를 펼치면서 2대1로 앞서 나갔다. 4세트에서 갬빗의 미드 라이너 'Kira' 미카일로 하르마시의 르블랑을 막지 못해 패배한 C9은 5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승리했다.
일본 대표 DFM을 상대한 EDG는 싸움을 웅시하는 중국 스타일로 풀어가면서도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초반부터 킬을 챙기면서 앞서 나간 EDG는 20대2의 킬 스코어로 승리했고 2세트에서는 홀로 11킬을 달성한 'Scout' 이예찬의 아칼리 덕에 승리했다. 3세트에서는 DFM이 끈질기게 추격하자 싸움을 계속 걸면서 킬 스코어 차이를 벌리고 승리했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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