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플레이-인 스테이지 2R

▶에드워드 게이밍 3대0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1세트 에드워드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2세트 에드워드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3세트 에드워드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중국 대표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가 일본 대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이하 EDFM)을 3대0으로 격파하고 중일전에서 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라갔다.

EDG는 6일 서울 종로구 그랑 서울에 위치한 LoL 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 1일차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와의 3세트에서 중대 규모 전투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16강 진출을 자축했다.

DFM은 1, 2세트와 달리 초반에 이득을 보기 위해 움직였다 .정글러 'Steal' 문건영의 녹턴이 3분에 하단으로 숨어 들어갔고 'Meiko' 티안예의 그라가스를 타깃으로 삼아 치고 들어갔다. 손쉽게 킬을 내긴 했지만 'iBoy' 후시안자오의 자야에게 'Yutapon' 스키우라 유타의 트리스타나가 잡혔고 한 발 늦게 내려온 'Haro' 첸웬린의 리 신에게 2킬을 내주면서 킬 스코어 2대3으로 끌려 갔다 .

EDG는 6분에 중앙에서 1대1로 대치하고 있던 'Scout' 이예찬의 신드라가 적군 와해를 맞힌 뒤 풀려난 힘을 쓰면서 솔로킬을 냈다.

EDG는 DFM이 걸어오는 싸움을 피하지 않았다. 서로 킬을 주고 받는 난전을 벌였지만 1킬씩 더 챙기면서 격차를 벌렸고 27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5킬을 가져가며 킬 스코어를 더블 스코어 차이로 앞서 나갔다.
바론 버프를 단 EDG는 하단으로 밀고 들어갔고 슌스케의 쉔과 한기훈의 라칸을 잡아내면서 넥서스를 파괴하고 3대0 완승을 거두면서 16강에 올라갔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