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IG 김정수 코치 "중국은 아직도 성장중"](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20184532005363cf949c6b9527976147.jpg&nmt=27)
인빅터스 게이밍을 지도하고 있는 김정수 코치가 중국이 올해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2016년 삼성 갤럭시를 롤드컵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2017년에는 롱주 게이밍(현 킹존 드래곤X)를 8강까지 끌어 올렸던 김 코치는 2018년 5월 IG를 맡기로 결정했다. 5개월 동안 IG를 지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콜 플레이였다.
김 코치는 "선수들이 어떻게 하자고 이야기를 하는데 결정된 사항을 제대로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콜 플레이를 따르고 지는 것이 콜 플레이를 어기도 이기는 것보다 의미가 크다는 것을 강조했고 선수들이 잘 따라오면서 롤드컵 4강까지 올라왔다"라고 설명했다.
kt 롤스터를 상대할 때 '마타' 조세형의 맵 장악 능력을 저지하기 위해 애를 썼다는 김 코치는 "하단 라인전을 강화하는데 신경을 썼는데 1세트 초반에 순간이동을 활용한 전략에 당하면서 조금 당황했다"라면서 "그래도 1세트에서 전투마다 승리하면서 2세트로 넘어갔는데 그 때 또 쓰길래 이번에는 선수들이 잘 막을 수 있을 것이라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롤드컵에서 중국 팀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코치는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이하 LPL)은 리그 초창기부터 싸움을 좋아하기로 유명했지만 최근 들어 한국식 운영까지 접목되면서 강해지고 있다"라며 "중국 선수들이 막 싸우는 것 같지만 그 안에도 규칙이 존재하고 어떻게든 이득을 챙겨 가려는 의지가 담겨 있는데 이번 롤드컵이 전투 중심으로 진행되다 보니 중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로얄 네버 기브업과 G2 e스포츠 가운데 누구와 만날 것 같으냐는 질문에 막힘 없이 RNG라고 답한 김 코치는 "RNG와의 대결에서 우리가 몇 번 패했지만 우리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라며 "4강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후회 없이 싸워서 RNG의 연승을 저지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