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빅터스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루키' 송의진이 롤드컵에서 우승한 소감을 담백하게 전했다.
송의진은 "중국에서 활동한 지 4년이 다 되어가는데 첫 우승이 롤드컵 우승이어서 더 값지다"라면서 "그동안 우승을 하지 못해 조급증을 내기도 하고 좌절을 경험하기도 했는데 정말 큰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더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루 전에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각오를 밝혀 달라는 질문에 소극적으로 답했던 이유를 묻자 송의진은 "중국에서 대회를 치르면서 자신감 있는 답변을 몇 번 했는데 그 때마다 상대를 무시하다가 내가 실수를 범하면서 좌절을 당했다"라면서 "이번 결승전에서는 도전자의 입장에서 경기를 치르려고 최대한 노력했고 마음 가짐도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우승 상금은 어디에 쓸 것이냐는 질문에 송의진은 "아직 나이가 어리기에 저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문학=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