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운정은 7일 중국 하이난도 지안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장(파72, 6775야드)에서 막을 올린 LPGA투어 블루베이 LPGA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최운정은 11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출발했지만 12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후 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 홀에서 1타를 줄여 언더파로 마쳤다.
후반 홀로 자리를 옮겨 1번 홀(파4)에서 버디로 출발한 최운정은 4번 홀(파3)과 5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했지만 7번 홀(파3)과 8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로 만회하며 후반 홀에서 1타를 더 줄여냈다.
한편,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는 세계 랭킹 1위 탈환에 성공한 아리야 쭈타누깐(태국)이 3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로는 이미향이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박성현과 김세영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2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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