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www.leagueoflegends.co.kr)는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예선전 및 승강전 계획을 공개했다.
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국내 최상위 프로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와 연계된 총상금 6,000만 원 규모의 세미 프로 리그다. 스프링 및 서머 스플릿으로 연간 2회의 정규리그가 진행되며 각 스플릿 사이에 차기 스플릿 출전권 획득을 위한 예선전 및 승강전이 진행된다.
예선전을 통과한 두 팀은 올해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정규 시즌에서 7, 8위를 차지한 하위 2팀인 RGA와 APK 프린스를 상대로 챌린저스 코리아 진출 승강전에서 맞붙는다. 승강전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승강전은 5전 3선승제로 2경기씩 진행된다. 챌린저스 7위팀이 예선전 통과팀 중 한 팀을 먼저 지명해 1 경기를 치르고 8위팀이 나머지 한 팀과 펼치는 2경기를 진행해 각 경기의 승리팀이 차기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출전권을 얻는다.
올해 챌린저스를 뚫고 LCK에 진출한 그리핀이 LCK 서머 결승전까지 당당히 진출했던 만큼 이들과 같은 무서운 신예팀이 또 한번 등장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승강전은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 아프리카TV 공식 사이트(http://afreecatv.com/afchall)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