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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결승] 액토즈 레드, 4라운드 21점 획득하며 1위로 껑충

[PKL 결승] 액토즈 레드, 4라운드 21점 획득하며 1위로 껑충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1일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펼쳐진 플레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2018 #2 파이널 4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 1위로 올라섰다.

이번 승리로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21점을 더한 41점으로 종합 1위로 올라섰으며, 2위인 쿼드로와는 12점 차이, 3위인 젠지와는 15점 차이를 벌렸다.

4라운드에서 수송기는 프리모스크 남쪽 바다에서 출발해 카메시키를 통과했으며, 자기장은 유적지를 중심으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액토즈 스타즈 레드의 '환이다' 장환은 400미터에 달하는 원거리에서 적을 기절시켰고, 차량 뒤에 숨어있는 아군의 도움을 받는 적을 차량과 바닥 사이로 총알을 통과시켜 킬을 올리는 흔치 않은 장면을 만들었다.

이후 안정적인 운영으로 큰 피해 없이 경기는 이어졌고 4번째 자기장은 게오르고폴 동쪽 산악 지대를 중심으로 사격장 일부를 포함하며 좁아졌다. 급격히 북쪽으로 치우쳐진 자기장으로 인해 많은 교전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중심부를 차지하기 위해 전투를 벌였고, 쿼드로는 차지하고 있는 건물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자리를 지켰다. 그 사이 상위권이었던 젠지 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정리됐고 자기장은 정중앙에 가깝게 좁아지기 시작했다.

6번째 자기장이 형성되자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쿼드로와 OP 게이밍 레인저스를 압박해 킬을 만들어냈으며, 유일하게 전원 생존해 자기장 서남쪽을 넓게 차지하고 적들을 견제했다. 자리를 잡은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장환이 건물 지붕에 올라가 2명 남은 쿼드로를 정리해 순위를 굳혀나갔다.

자기장 북쪽에서는 OP 게이밍 레인저스와 OGN 엔투스 포스가 맞붙어 서로에게 큰 피해를 입혔고, OGN 엔투스 포스가 겨우 살아남았다. 하지만 뒤이어 다가온 콩두 레드도트에게 정리 당했다. 적들의 교전 상황을 파악한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고지에서 천천히 콩두 레드를 압박하며 전진했고 4라운드에서 승리했다.

성동=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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