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중국 쑤닝 게이밍에서 활약하던 서포터 '프라우드' 이정재를 영입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이정재의 영입을 알렸다.

2016년 에버8 위너스에서 활동하면서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뛰었던 이정재는 2018년 5월 중국 쑤닝 게이밍에 입단했지만 공식전에서 뛴 기록은 없다. 이정재의 공식 기록은 챌린저스 코리아 2016년 서머에서 다섯 세트에 출전해ㅐ 1승4패를 기록한 것이 전부다.
'투신' 박종익이 재계약하지 않고 팀을 떠난 뒤 '젤리' 손호경을 서포터로 보유하고 있던 아프리카는 이정재가 영입되면서 2명을 갖췄지만 공식전 경험 부족에 대한 검증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