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L 윈터] 김창원 "4강 탈락은 광탈...결승 가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21319284400134b78bb582522184821539.jpg&nmt=27)
김창원은 13일 서울 서초구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윈터(이하 DPL) 개인전 16강 경기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자 이제명을 제압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Q 이제명을 꺾은 소감은 어떤가.
A 워낙 잘하는 선수라 긴장을 정말 많이 했다. 그래도 이겨서 정말 다행이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사자후 확률이 55%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세 번 사용했는데 다 들어가 이긴 것 같다. 아마 들어가지 않았다면 바로 반격 당해 졌을 것이다.
A 사실 여그래플러를 더 잘하긴 한다. 하지만 캐릭터 기본 상성을 무시할 수가 없더라. 나도 잘하고 상대도잘하면 상성대로 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도박수를 둘 때라 생각하고 여넨마스터를 선택한 것이다. 상대가 이제명이라 택한 전술이기도 하다.
Q 원래 무난한 플레이를 좋아했다.
A 경험을 통해 느낀 것인데 무난하거나 안전하게 하면 우승이 힘들더라. 다양한 선택을 해야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Q 계속 결승에 가지 못했다.
Q 여격투가를 고집하는 이유가 있나.
A 격투가를 10년 넘게했는데 아무리 센 캐릭터가 나와도 여격투가를 버리기는 싫더라. 내가 격투가에 대한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이 캐릭터로 꼭 이기고 싶은 마음이 있다.
Q 여격투가 장인의 자리를 김태환에게 내줬다.
A 경기를 보면 내가 실수해서 지는 경우가 많아서 내 늙은 손이 원망스럽더라. 이제 손이 잘 따라주지 않더라. 좀 슬프다(웃음).
Q 이번 시즌에는 광탈하지 않을 자신 있나.
A 8강에서 내 캐릭터 중 그 선수를 상대할 수 있는 캐릭터가 여스트라이커다. 여스트라이커가 얼마나 활약하느냐에 따라 4강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생각한다. 솔직히 상성은 불리하지만 변수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이번 시즌에는 광탈하지 않도록 결승전에 가겠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