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11일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이하 PAI) 2019 마카오 2일차 5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16점을 추가해 루미너스 스타즈와의 격차를 좁혔다. OGN 엔투스 포스는 2위, OP 게이밍 레인저스는 3위를 기록했고,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11위에 머물렀다.
진입 과정에서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루미너스 게이밍 'Ydd' 바오 인 지아에게 3명이 기절 당하며 탈락했다. 자기장 내부에 진입한 한국 팀들은 내부에 거점을 마련한 뒤 원거리에서 안전지대로 진입하려는 적들을 공격해 킬을 추가했고 6번째 자기장까지 한국 팀들에게 유리하게 형성돼 기세를 이어나갔다.
7번째 자기장은 OGN 엔투스 포스가 점령한 건물로 좁혀졌고, 살아남은 모든 팀들이 OGN 엔투스 포스를 포위한 형태를 이뤘다.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모든 인원이 뭉쳐서 능선을 타고 이동해 손쉽게 킬을 올리며 진입에 성공했다.
마카오=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