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민은 성남FC 입단 이후 EA 챔피언스컵 2016 서머 우승과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7 시즌1 우승 등 주요 대회 챔피언을 거머쥐며 '피파 황제'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작년 3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EA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8에도 한국 국가 대표(네메시스)로 출전해 여전한 기량을 보여줬다.
김정민은 "4년 동안 항상 믿고 지원해 준 성남FC에 감사하다"라며 "올해 K리그1 무대로 복귀한 성남의 좋은 기운을 받아 나도 좋은 성적을 거둬 가치를 입증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정민은 올해 5월로 예정되어 있는 EACC 2019 서머를 목표로 피파온라인4 정상에 오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