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원 게이밍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3주차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한다.
이 과정에서 담원은 전 선수의 에이스화라는 목표를 이뤘다. 교체 투입을 통해 자체 경쟁을 시키고 있는 톱 라이너와 정글러, 서포터 등 세 포지션에서 나오는 선수들마다 개성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승리하고 있다.
1라운드에서 극강의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다른 팀의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의 출전 횟수를 줄이면서 2라운드에 합류한 백전 노장 '플레임' 이호종을 투입시키면서 판을 넓게 보는 플레이를 펼쳤고 리 신, 올라프에 특화된 정글러 '펀치' 손민혁을 통해 변수 창출에도 성공했다. 1라운드 막판부터 기용되기 시작한 서포터 '베릴' 조건희는 알리스타와 탐 켄치를 주로 사용하면서 알토란 같은 플레이를 펼쳤다.
담원은 지난 1라운드 3주차에서 샌드박스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1세트에서는 샌드박스의 톱 라이너 '서밋' 박우태의 우르곳을 막지 못해 허무하게 패했지만 2에서는 장하권의 케넨이 치고 들어가면 신정현의 루시안이 마무리하면서 1대1을 만들었다. 3세트에서는 무려 40분 동안 전투를 펼쳤고 킬 스코어 또한 17대18로 대등하게 끌고 갔지만 30분 이후에 벌어진 두 번의 전투에서 패하면서 1대2로 패했다.
만약 담원이 2라운드에서 샌드박스를 2대0으로 잡아낸다면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9승3패, 세트 득실 11인 샌드박스가 0대2로 패하면 9승4패, 세트 득실 9가 되고 담원은 9승4패로 승패가 같아진 뒤 세트 득실이 10이 되면서 3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갈수록 전력이 탄탄해지고 있는 담원이 승격 동기인 샌드박스 게이밍을 잡아내고 7연승에 이어 3위까지 내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