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스틸의 '라이거' 김재성이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맥스틸은 20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의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다. 지난 18일 진행된 A-C조 경기에서 맥스틸은 킬 포인트 22점을 챙기며 총24점을 확보해 20위로 올라왔다.
운영 능력이 취약하다는 평가에서는 "팀의 랜드마크가 '에란겔' 최북단에 위치한 세베르니이기에 자기장이 남쪽으로 형성됐을 때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전략을 실행할 때 고민을 하다 한 발 늦는 경우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김재성은 "월요일 경기가 끝난 뒤 마지막 경기를 잘 풀어가기 위해 동료들과 전략 준비를 많이 했다"라며 "뛰어난 교전 능력과 자신감 넘지는 운영으로 경기를 풀어갈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