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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KPL] ESC 729, GOG 3대0 완파하며 2연승

고스트 아울 게이밍을 3대0으로 제압한 ESC 729(사진=유튜브 생중계 화면 캡처).
고스트 아울 게이밍을 3대0으로 제압한 ESC 729(사진=유튜브 생중계 화면 캡처).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 2019 스프링 2주차

▶ ESC 729 3대0 고스트 아울 게이밍

1세트 ESC 729 승 < 왕자협곡 > GOG
2세트 ESC 729 승 < 왕자협곡 > GOG

3세트 ESC 729 승 < 왕자협곡 > GOG

ESC 729가 고스트 아울 게이밍을 3대0으로 제압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ESC 729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2주차 고스트 아울 게이밍(이하 GOG)와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ESC는 1세트와 2세트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손쉽게 이겼고, 3세트는 GOG에게 모든 포탑이 파괴된 상황에서 끝까지 수비를 이어가 적들의 빈틈을 파고들어 역전승을 차지했다.

1세트에서 ESC는 '통' 박영준이 항우, '카쏘' 탕유츠엉이 손상향, '일루젼' 조성빈이 장량, '샤인' 박주민이 광철, '헤이지' 심진일이 장비를 골랐고, GOG는 'RainMan' 정종품이 소열, 'Sven' 잉쯔판이 배금호, 'Bee' 오순언이 심몽계, 'MTS' 매튜 테일러 스토버가 미월, 'DAT' 류가동이 태을진인을 선택했다.

ESC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GOG를 흔들었고 폭군을 사냥하던 GOG를 기습해 전투를 열자 탕유츠엉의 손상향이 스킬을 퍼부어 피해를 입했고 박주민의 광철이 적들을 끝까지 추격해 3킬을 챙겼다. 주도권을 잡은 ESC는 상단과 하단의 포탑을 차례로 파괴하며 조금씩 격차를 벌렸다.

이후 주재자를 챙긴 ESC는 하단으로 내려가 2차 포탑을 파괴했고 주재자의 선봉대가 상단을 압박하자 중단에 모여 라인을 압박했고 양동작전으로 GOG가 흔들리자 암흑 폭군을 챙기며 이득을 굴렸다. GOG가 반격을 위해 중단으로 올라오자 박주민의 광철과 심진일의 장비가 적 중앙으로 파고든 뒤 스킬을 퍼부어 대승을 거두자 곧바로 적진으로 달려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2세트에서 GOG는 정종품이 여포, 잉쯔판이 나코루루, 오순언이 장량, 매튜 테일러 스토버가 반고, 류가동이 항우를 가져왔고, ESC는 박영준이 미월, 탕유츠엉이 손오공, 조성빈이 심몽계, 박주민이 카이, 심진일이 저팔계를 골랐다.

ESC는 경기 초반 중단에서 GOG의 기습을 가볍게 피한 뒤 탕유츠엉의 손오공과 조성민의 심몽계, 심진일의 저팔계가 역습을 감행해 첫 킬을 만들었고 탕유츠엉의 손오공은 계속해서 적 정글 몬스터를 사냥하고 교전에서 킬을 챙기며 빠르게 성장했다.

ESC는 탕유츠엉의 손오공과 조성민의 심몽계를 앞세워 GOG를 기습해 킬 포인트를 챙겼고 8분경 주재자를 챙긴 뒤 주재자의 선봉대와 함께 적 포탑을 차례로 파괴했다. 3차 포탑까지 모두 파괴한 ESC는 GOG의 공격을 무시하고 곧바로 핵을 파괴해 2대0으로 리드했다.

3세트에서 ESC는 박영준이 하후돈, 탕유츠엉이 마르코폴로, 조성빈이 초선, '모카' 조민서가 여포, 심진일이 장주를 선택했고, GOG는 'Hong' 서품굉이 백기, 정종품이 백리현책, 오순언이 간장막야, 매튜 테일러 스토버가 유방, 류가동이 강지아를 가져왔다.

하단에서 GOG가 라인을 강하게 압박하자 조민서의 여포가 심진일의 장주와 조성빈의 모카의 도움을 받아 역공을 시작했고 서품굉의 백기를 처치했고 정종품의 백리현책까지 귀환시켰다. GOG는 곧바로 폭군을 챙기며 골드 격차를 좁혔고, 포탑까지 파괴하며 역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중단에서 정종품의 백리현책이 스킬을 쏟아부어 초선을 처치했고, 적 1차 포탑 안쪽까지 파고들어 3킬을 추가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기세를 잡은 GOG는 주재자를 처치해 선봉대를 소환해 ESC의 라인을 압박했고, 10분에 생성된 암흑폭군을 곧바로 사냥하며 격차를 벌렸다.
12분경 ESC는 조민서의 여포가 상단에서 궁극기를 사용해 3차 포탑을 밀고 들어오려는 적들을 한차례 막아냈고 뒤이어 박영준의 하후돈이 적 진영을 갈라놓자 탕유츠엉의 마르코폴로가 폭발적인 화력으로 적들을 밀어내 수비에 성공했다. 이어진 세 번의 공세를 막아낸 ESC는 주재자의 선봉대를 정리한 뒤 암흑폭군을 챙기고 GOG와 눈치 싸움을 이어갔다.

대규모 전투에서 2명을 처치하며 GOG를 몰아낸 ESC는 주재자를 처치해 선봉대를 소환했고 암흑폭군을 빠르게 처치한 뒤 중단으로 돌격해 순식간에 3차 포탑까지 파괴했고 수비하는 GOG를 모두 처치한 뒤 역전승을 거뒀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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