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와 아프리카는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시즌 2R 6주차에서 샌드박스 게이밍과 SK텔레콤 T1을 각각 상대한다.
두 팀 모두 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깔끔하게 승강권을 탈출하고자 하는 마음은 같다. 이 경기에서 이긴다면 둘다 6승이 되면서 kt가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더라도 젠지와 아프리카는 승강전을 치르지 않는다.
젠지와 아프리카는 이번 스프링에서 그리핀이라는 대어를 잡아낸 공통점이 있다. 젠지가 니코와 베인 조합으로 그리핀을 잡아냈고 아프리카는 김태양, 김하람, 손호경 조합이 기대 이상의 호흡을 보여주면서 승리한 바 있다.
아프리카 또한 9주차에서 젠지에게 0대2로 패한 뒤 킹존에게 1대2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킹존과의 1세트에서는 깔끔한 플레이로 승리했지만 2, 3세트에서는 힘 한 번 써보지 못했다.
샌드박스와 SK텔레콤이 방심하지 않고 있다는 것도 젠지와 아프리카에게는 악재다. 4위가 확정된 샌드박스는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경기력을 점검하기 위해서라도 승리를 노릴 것이고 현재 2위에 올라 있지만 아프리카에게 0대2로 패하면서 3위로 떨어지는 SK텔레콤은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기 때문이다.
젠지와 아프리카가 자력으로 승강권 탈출에 성공할지, 정규 시즌 마지막 날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kt의 결과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을 맞을지 30일 경기 결과에 달려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