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C729 3대0 셀렉티드
1세트 ESC729 승 < 왕자협곡 > 셀렉티드
2세트 ESC729 승 < 왕자협곡 > 셀렉티드
3세트 ESC729 승 < 왕자협곡 > 셀렉티드
ESC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2주차 경기에서 셀렉티드에 3대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ESC는 2세트에서 교전 한 번으로 역전승을 만들었고 3세트에서는 처음부터 셀렉티드를 몰아붙이며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셀렉티드는 개막 3연패에 빠졌다.
1세트 셀렉티드는 '티세론' 서혁진이 노부자, '제리' 박종호가 손상향, '건희' 홍건희가 편작, '109' 이은호가 여포, '야우' 정병주가 장비를 가져갔고 ESC는 '통' 박영준이 백기, 'Casso' 탕유츠엉이 백리현책, '일루젼' 조성빈이 심몽계, '샤인' 박주민이 이신, '헤이지' 심진일이 채문희를 선택했다.
ESC는 사이드를 노리는 셀렉티드를 받아치며 경기를 풀었다. 셀렉티드가 상단에서 첫 포탑을 가져갔지만 이어진 교전에서 박주민의 이신이 손상향을 잡아내며 2킬을 올렸다. ESC는 상단을 공격해 1차 포탑과 여포를 잡아냈고 주재자를 스틸달했지만 탕유츠엉의 백리현택이 손상향을 잡아내며 킬스코어 4대2로 앞서나갔다.
ESC는 성장한 이신을 앞세워 상단 2차 포탑을 파괴한 후 노부자를 잡아냈고 중단으로 내려와 중단 1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ESC는 편작을 잡으며 주재자까지 가져갔고 이신이 중앙 2차 포탑을 파괴했다. ESC는 암흑 폭군을 둘러싼 교전에서 박영준의 백기가 궁극기를 적중시키며 세 명을 잡아내자 중단으로 진격해 17분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 ESC는 저팔계, 손오공, 원가, 관우, 강자아를 골랐고 셀렉티드는 타치바나 우쿄, 나코루루, 간장막야, 하후돈, 동황태일을 가져갔다.
셀렉티드가 초반 앞서나갔다. 박종호의 나코루루가 블루를 빼앗으며 성장하기 시작했고 상단 매복 플레이로 서혁진의 타치바나 우쿄가 관우를 잡아낸 후 정병주의 동황태일이 원가를 데려갔다. 셀렉티드는 강가에서 관우를 잡으며 상단 포탑을 파괴했고 폭군을 챙기며 이득을 굴렸다.
3세트 셀렉티드는 이신, 공손리, 묵자, 장주, 귀곡자를 선택했고 ESC는 하후돈, 나코루루, 상관완아, 광철, 손빈을 골랐다.
셀렉티드가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사이드를 노렸고 먼저 폭군을 가져갔다. ESC는 상단에서 박주민의 광철이 장주의 체력을 깎자 조성빈의 상관완와가 마무리하며 킬을 챙겼고 블루 앞에서 이어진 교전에서 3킬을 대거 챙겼다. 다음 교전은 ESC의 블루 앞에서 일어났고 상관완아의 더블킬과 함께 ESC가 3킬을 추가했다.
ESC는 셀렉티드를 몰아내고 포탑과 폭군을 챙겼고 하단에서 탕유츠엉의 나코루루가 날뛰며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ESC는 두 번째 폭군을 챙기며 셀렉티드를 몰아붙였고 나코루루가 단번에 공순리를 잡아내며 중단 1차 포탑과 주재자를 가져갔다, 상단에서 상관완아와 나코루루가 이신과 공손리를 잡아내며 모든 억제기 포탑을 철거했고 10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