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CC 한국대표 선발전] 변우진 2킬 맹활약! 엘리트, 성남FC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40716171205681b78bb582521752231430.jpg&nmt=27)
▶엘리트 3대1 성남FC
1세트 변우진 3대0 김정민
3세트 변우진 0대1 강성훈
4세트 원창연 2대0 강성훈
엘리트가 변우진의 2킬을 앞세워 김정민의 성남FC를 제압하고 승자전에 올랐다.
엘리트는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9(이하 EACC) 한국대표 선발전 1경기에서 성남FC를 상대로 변우진 2킬, 원창연 1킬을 합작하며 승리를 따냈다.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평가를 받은 엘리트와 성남FC의 대결. 대회 경험도 많고 입상 경험도 많은 두 팀의 맞대결은 쉽사리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특히 승자연전방식이기 때문에 엔트리제보다 훨씬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엘리트는 첫번째 주자로 변우진을 내세웠고 성남FC는 김정민을 내보냈다. 성남FC는 초반부터 기세를 가져오겠다는 계산으로 김정민을 내세웠지만전반전 변우진이 굴리트를 앞세워 내리 두 골을 성공시키면서 분위기는 엘리트 쪽으로 기울었다. 후반전에서도변우진은 쐐기골을 넣으며 김정민이라는 대어를 낚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김관형이 전반 43분경 첫 골을 성공시킨 뒤 후반전 추가 골을넣으며 2대2를 만들었다. 승부가 원점이 된 상황에서 연장전으로 돌입했고 분위기는 김관형이 더 좋은 상황이었지만 변우진은 침착하게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2킬째를 기록했다.
올킬을 눈앞에 둔 변우진, 성남FC는마지막 주자로 강성훈을 내세웠다. 기세상 변우진이 유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강성훈은 상대가 정비하기도전에 음바페로 골을 성공시켰다. 변우진의 기세를 순식간에 꺾은 강성훈은 엘리트의 두번째 주자를 불러들였다.
엘리트는 강성훈의 기세를 꺾어야겠다고 생각한 듯 에이스 원창연을 출전시켰다. 원창연은호날두로 선제골을 넣은 뒤 네이마르로 추가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