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 PO 2R] VSG, 트리스타나 견제 성공하며 추격 개시! 1-2](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411195759046043cf949c6b912381105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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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K 프린스 2-1 VSG
1세트 APK 승 < 소환사의협곡 > VSG
2세트 APK 승 < 소환사의협곡 > VSG
3세트 APK < 소환사의협곡 > 승 VSG
VSG는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2019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APK 프린스와의 3세트에서 상대 화력의 80% 이상을 담보하는 트리스타나를 연달아 끊어내며 승리했다.
APK는 라인 스왑 작전을 구사하며 VSG를 흔들었다. APK는 '퓨리' 이진용의 트리스타나와 '시크릿' 박기선의 갈리오를 상단으로 올려 보내면서 라인 교체를 시도했다. 정글러 '카카오' 이병권의 자르반 4세가 '소아르' 이강표의 이렐리아를 집중 공격해 본진으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4분에 상단으로 5명이 모이면서 싸움을 연 APK는 이진용의 트리스타나가 킬을 만들어내고 점프로 빠져 나왔고 자르반 4세와 사이온이 차례로 파고 들면서 1킬씩 얻어냈다.
VSG는 9분에 정글 지역으로 올라프와 르블랑이 파고 들어 자르반 4세를 끊어냈고 하단에서 전투를 펼치다가 체력이 빠진 트리스타나에게는 점화를 걸고 갈리오에게는 스킬을 맞히면서 더블킬을 챙기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13분에 상단에서 '퓨어' 김진선의 모르가나에게 폭탄을 단 이진용의 트리스타나는 점멸까지 쓰면서 공격을 이어갔고 VSG의 올라프와 르블랑의 공격을 받았지만 최대한 버텨냈다. 동료들이 모두 합류한 APK는 모르가나에 이어 르블랑까지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VSG는 18분에 '루비' 이솔민의 르블랑이 치고 빠지면서 2킬을 챙겼고 APK가 사이온의 멈출 수 없는 맹공을 쓰면서 19분에 정면 돌파를 시도하자 맨 뒤에 자리하던 트리스타나를 르블랑이 홀로 잡아내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냈고 내셔 남작도 챙겼다.
VSG는 28분에 사이온을 앞세워 싸움을 건 APK의 공격을 받아치면서 3명을 끊어냈다. 33분에 중앙에서 대치하던 VSG는 이강표의 이렐리아가 이진용의 트리스타나를 끊어내면서 밀고 들어갔고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