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갓즈라는 단체가 18일 국제e스포츠옴니픽조직위원회(이하 IEOC)의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IEOC는 암호화폐 거래가 멈춘 거래소 대표가 조직위 대표를 맡고 있으며 IEOC 구성원도 해당 업체와 연결된 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현재 업계에서는 해당 단체의 정체와 목적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는 상황이다.
지난 3월 한 매체를 통해 국제e스포츠올림픽이 개최된다는 자료가 공개됐을 때 게임갓즈 관계자는 "모든 것은 예정에 불과하고 아직 진행 사항이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게임갓즈는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밝히며 해당 홈페이지를 그대로 공개했고 홈페이지에는 e스포츠 올림픽이라는 표현과 종목사의 허가를 받지 않은 IP들이 그대로 노출됐다.
게임갓즈는 e스포츠 올림픽 2019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데 올림픽은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IOC)가 보유한 상표로 올림픽이라는 표현이 녹아든 상표는 등록이 불가하다. 게임갓즈는 IOC의 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옴니픽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출범식 초대장을 보냈지만, 이는 눈 가리고 아웅에 불과하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