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 게이밍 레인저스와 OGN 엔투스 포스는 영국 현지 시간으로 20일 영국 엘셀 런던 ICC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펍지 클래식(이하 FGS) 결승전 1일차 4-6라운드에서 각각 21점, 30점을 추가했다. OP 레인저스는 64점으로 1위, OGN 포스는 49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3위를 차지했던 VSG는 4점을 추가해 37점으로 6위, 5위에 올랐던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36점으로 8위에 그쳤다.
2위를 차지한 OGN 포스는 4라운드에 3킬을 올렸고 6위로 마무리했다. 2라운드에서 첫 원이 아시엔다 델 파트론을 중심으로 형성되자 자기장 중심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자리를 잡고 외곽에서 진입하거나 중심부를 노리는 팀들을 공격해 10킬을 올렸고 라운드 우승까지 차지했다. 6라운드에는 초반 교전으로 2명을 잃었지만 후반까지 살아남았고 아프리카 페이탈을 탈락시킨 뒤 리퀴드의 공격에 5위로 탈락했다.
VSG는 미라마 라운드에서 4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4라운드에 킬 포인트를 아예 획득하지 못한채 15위로 탈락했고 2라운드에서는 4킬을 획득했지만 생존 순위는 10위에 그쳤다. 6라운드에서도 정수장 북쪽에서 윈스트라이크와 서로 기절 상태를 만들며 교전을 벌였으나 킬을 획득하지 못했고 15위를 기록했다.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 결승전 1일차
1위 (한국) OP 게이밍 레인저스 64점
2위 (한국) OGN 엔투스 포스 49점
3위 (미국) 슛 투 킬 44점
5위 (네덜란드) 리퀴드 40점
6위 (한국) VSG 37점
7위 (중국) 포 앵그리 맨 36점
8위 (한국)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36점
9위 (중국) 17 게이밍 32점
10위 (미국) 엔비 32점
11위 (러시아) 윈스트라이크 31점
12위 (미국) 템포 스톰 28점
13위 (스웨덴) 닌자스 인 파자마스 26점
14위 (호주) 인코그니토 23점
15위 (미국) 클라우드 나인 20점
16위 (인도네시아) 에어로울프 T1 8점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