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I] '클리드했다! SKT, 김태민 렉사이 앞세워 완승! 2-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518191352080343cf949c6b9123811052.jpg&nmt=27)
![[MSI] '클리드했다! SKT, 김태민 렉사이 앞세워 완승! 2-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518191358058643cf949c6b9123811052.jpg&nmt=27)
▶SK텔레콤 T1 2-1 G2 e스포츠
1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G2 e스포츠
2세트 SK텔레콤 T1 < 소환사의협곡 > 승 G2 e스포츠
SK텔레콤 T1이 초반에 킬을 쓸어 담은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의 렉사이가 라이너급 성장세를 과시하면서 2대1로 앞서 나갔다.
SK텔레콤 T1은 18일 대만 허핑 농구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4강 B조 G2 e스포츠와의 3세트에서 정글러 김태민의 렉사이가 초반에 3킬을 가져갔고 라이너를 상대로 솔로 킬을 만들어내는 등 기승전결을 모두 담당한 덕에 낙승을 거뒀다.
7분에 하단으로 숨어 들어간 김태민의 렉사이가 'Mikyx' 마하일 메흘레의 갈리오를 끊어낸 SK텔레콤은 9분에 하단에서 다이브를 시도하면서 갈리오를 또 다시 잡아냈다. 하지만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아지르를 노리고 들어간 김태민이 킬을 따냈지만 잡히면서 제압 골드를 허용했고 체력이 빠진 G2의 자르반 4세를 노리고 들어온 이상혁의 사일러스와 김동하의 케넨이 연달아 잡히면서 킬 스코어가 4대6으로 좁혀졌다.
SK텔레콤은 협곡의 전령을 활용해 포탑을 파괴했고 드래곤 지역에서 킬을 내면서 G2와의 킬 격차를 다시 벌렸다. 상단에 전령을 소환하면서 12분에 1차 포탑을 깬 SK텔레콤은 G2가 드래곤을 사냥하긴 했지만 도망가지 못하도록 뒤를 잡으면서 자르반 4세와 갈리오를 제거했다.
15분에 상단에서 김동하의 케넨이 한센의 블라디미르에 의해 솔로킬을 허용했지만 G2의 하단 정글에서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카이사를 김태민의 렉사이와 박진성의 바룻스가 두드려 잡아낸 SK텔레콤은 싸움을 이어가면서 갈리오까지 잡아냈다.
SK텔레콤은 19분에 중앙 지역에서 김태민의 렉사이가 빈테르의 아지르를 홀로 잡아냈고 중앙 외곽 2차 포탑까지 무너뜨렸다. 김태민의 렉사이는 팀이 기록한 11킬 가운데 8킬을 챙기면서 방어 아이템까지 갖췄다.
G2가 상단으로 블라디미르, 아지르, 카이사를 보내면서 김동하의 케넨을 끊어냈지만 SK텔레콤을 하단을 압박하면서 쌍둥이 포탑 하나를 밀어냈다. SK텔레콤이 중앙을 압박하자 답답함을 느낀 G2가 자르반 4세의 대격변과 갈리오의 영웅 출현으로 싸움을 걸었기만 박진성의 바루스가 점멸로 빠진 뒤 역습을 시도했고 케넨과 렉사이가 G2 선수들을 하나씩 끊으면서 SK텔레콤이 2대1로 앞서 나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