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 3대0 셀렉티드
1세트 EMC 승 < 왕자협곡 > 셀렉티드
3세트 EMC 승 < 왕자협곡 > 셀렉티드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가 셀렉티드를 가볍게 누르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이하 EMC)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10주차 셀렉티드와의 경기에서 대규모 전투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3대0으로 승리했다.
1세트에 EMC는 'AOLIN' 레이꿘닷이 노부자, 'COLA' 리용짜우가 장비, 'CHU' 럼까취가 손책, 'ACE' 호이존깃이 편작, 'AJIU' 펑위겅이 마르코폴로를 골랐고 셀렉티드는 '티세론' 서혁진이 태을진인, '펭귄' 이경호가 공손리, '건희' 홍건희가 심몽계, '하이드란트' 유선재가 배금호, '109' 이은호가 여포를 가져왔다.
EMC는 초반 아군 정글 지역에서 셀렉티드의 기습에 당하며 2킬을 허용했지만 상단에서 4명의 선수가 모여 만회킬을 챙기며 2차 포탑까지 무너뜨리며 분위기를 잡았다. 이후 꾸준히 상단을 공략해 3차 포탑까지 무너뜨렸으며 적들의 반격에 본진 건물을 파괴하지 못했지만 한차례 정비 후 중단 3차 포탑을 파괴하며 적진으로 들어가 모든 건물을 무너뜨리며 승리했다.
2세트에 셀렉티드는 서혁진이 우마, 이경호가 타치바나 우쿄, 홍건희가 왕소군, 유선재가 나코루루, 이은호가 하후돈을 선택했고 EMC는 리용짜우가 순산, 럼까취가 조운, 호이존깃이 상관완아, 펑위겅이 우희, 레이꿘닷이 카이를 골랐다.
3세트에 EMC는 리용짜우가 소열, 럼까취가 타치바나 우쿄, 호이존깃이 심몽계, 펑위겅이 나코루루, 레이꿘닷이 여포를 가져왔고 셀렉티드는 서혁진이 장비, 이경호가 우희, 홍건희가 상아, 유선재가 이신, 이은호가 아서를 택했다.
EMC는 펑위겅의 나코루루가 하단 기습을 성공시키며 선취점을 획득했고 럼까취의 타치바나 우쿄가 추가 킬을 만들어 라인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어진 대규모 전투에서도 연달아 승리한 EMC는 주재자를 사냥해 선봉대를 불러내 포탑을 차례로 무너뜨렸고 중단 3차 포탑을 파괴한 뒤 셀렉티드의 수비진을 붕괴시키며 본진 건물을 터트렸다.
마포=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